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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 5백만원 전달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 5백만원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3.1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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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1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교육감실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전남교육사랑. 상생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것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매년 전남 학생들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현실화 하여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 및 개인카드이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및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됐다.

 

 이후 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전남본부는 2005년부터 금차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19년간 총 138억 7500만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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