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는 5일 오후 2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광주AI교육원 신축 공사장에서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광주 인재를 길러낼 광주AI교육원 착공 기념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홍기월 광주시의원, 정다은 광주시의원, 이명노 광주시의원,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태성 북구청민생경제과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광주 AI교육원은 지상 3층, 연면적 9451㎡ 규모로 건립된다. 건립과 시설구축에 총 400여억원이 투자돼 오는 2026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원하게 될 광주AI교육원은 감성적 창조 인재 양성을 위한 AI 체험 교육·연구 전담기관이다.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자 광주교육 3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교육’을 실현할 광주형 AI 교육 및 AI연구 종합기관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는 광주형 AI교육을 실현한다.
지난 1월 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주AI교육원은 전시·체험·교육·연구라는 다양한 기능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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