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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호남대학교 김옥심 교수,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 참석하다!
[취재현장] 호남대학교 김옥심 교수,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 참석하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3.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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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컨텐츠 플랫폼을 세계화한다’ (2보)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드림라이프대학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인 김옥심 김치명인은 1일 충청북도 음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한 (재)행복한 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 한식세계화위원회(위원장 김미수) 주최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레저문화연구소 이택상 박사,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박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김옥심 교수(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NFC 생명과학 윤충호 대표이사,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 경남 울산 ㈜ 상우식품 최재환 관리이사 등 17명의 발기인들은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에 참석해 “ 우리가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한국에 먼저 알리고, 그 다음에 전세계로 알리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 자리에는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레저문화연구소 이택상 박사,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박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학과 김옥심 교수(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NFC 생명과학 윤충호 대표이사,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 경남 울산 ㈜ 상우식품 최재환 관리이사 등 전국에서 발기인 17명이 참석했다.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박사는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에서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레저문화연구소 이택상 박사는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에서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김미수 한식세계화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우리 한국에 먼저 알리고, 그 다음에 전세계적으로 알려야 한다. 김치의 경우, 김치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는 김옥심 명인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레시피와 기술을 산업화시켜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마케팅해서 나갈수 있게 하고, 다양한 무역, 유통채널 쇼핑몰을 이용해서 판매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이 맛보는 건강한 김치를 WHO FDA(미국식품의약국)에 등록한 다음, 우리 쇼핑몰에 FDA 전용몰을 만들어 놓으면 FDA에 등록된 제품만 팔 수 있는 게 있다. FDA에서는 이미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했던 제품들만 선정하기 때문에, 이제는 고객한테 진짜 가성비가 좋은,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제품을 우리가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전달하고, 판매하고자 한다.”며 “정직한 기술 + 정직한 원료 + 정직한 제조 과정 + 뛰어난 포장, 디자인으로 차별화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리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이미 김치에 대한 철학과 소신과 실력을 검증 받았기 때문에 이제 우리 모두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학과 교수는  한국문화 세계 컨텐츠 발기인 간담회에서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옥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김치를 계속 발전시켜 왔다. 처음에는 절임 형태로부터 담그기 시작해서 점차 양념을 가미하여 오늘날과 같은 김치로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제부터는 우리 세대가 미래의 김치를 발전시켜야 한다. 나는 대학원에서 자연건강학을 전공했다. 몸의 구조에 대해 공부했고, 질병이 발생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우리는 병이 깊어지기 전 단계인 미병 상태일 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오늘날 만연되고 있는 각종 질병들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기인한다. 특히 우리가 매일, 매끼 먹고 있는 김치가 중요하다.”며 “자연 건강 재료가 아닌 각종 식품첨가물, 정제염 등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을 사용한 양념류를 사용한 김치를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 장이 편안하지 않으면, 생김치보다는 김치유산균이 풍부한 잘 발효된 김치를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 장이 불편하다고 하는 것은 장속에 유익균 보다는 유해균이 더 많기 때문이다. 김치유산균은 장 속의 유해균을 물리치고, 유익균을 더 많이 생성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우리 몸이 피곤했을 경우에는 가급적 건강한 생김치를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생김치에는 비타민C와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레저문화연구소 이택상 박사,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박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김옥심 교수(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NFC 생명과학 윤충호 대표이사,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 경남 울산 ㈜ 상우식품 최재환 관리이사 등 17명의 발기인들은 강황밥, 돼지고기 바비큐, 김치유산균이 풍부한 김옥심 김장김치 (60일 발효김치)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상우식품에서 특허 개발한 바베큐 그릴

이날 점심식사 시간 참석자들은 강황밥, 돼지고기 바비큐, 김치유산균이 풍부한 김옥심 김장김치 (60일 발효김치)로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삼박자 김치(특허 출원중)에 대해 “김옥심 김치명인 삼박자 김치는 두 가지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하나는 김치 제조과정에서의 특징. 또 하나는 김치 교육과정에서의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김옥심 교수만의 독특한 3박자 김치 제조과정에는 ▲ 맛과 색 고려 ▲영양(개인맞춤형 영양고려) ▲건강한 김치

김치 교육과정에서의 3박자 김치교육법으로는 ▲김치 이론(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 ▲실기실습(개인 맞춤형 실기실습 지도 및 보충지도)- 실력 격차 해소 ▲ 맛테이스팅 지도라고 설명했다.

이후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남 부여군에 있는 석탑영농조합법인(조합장 백현중)을 찾았다.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법인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는 폐배지를 이용한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법인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는 폐배지를 이용한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석탑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버섯배지 관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0억원을 들여 양송이 재배 과정에서 나오는 폐배지를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시설인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해 폐배지를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는 시설로, 하루 평균 80t의 폐배지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는 260농가가 69㏊에서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이날 방문을 마친 김옥심 교수는 김미수박사(한식세계화위원장), 석탑영농조합법인 김경선박사, 백현중 조합장, 울산 ㈜ 상우식품 최재환 관리이사 등과 함께 부여군의 특산품이자 우리 몸에 다양한 효능을 가진 양송이를 이용하여 양송이 배추김치(비건김치 포함) 및 양송이 분말, 양송이 육수를 이용한 물김치와 김치음료 개발에 착수했다.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법인 백현중 조합장은 폐배지를 이용한 토지개량제로 재활용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법인이 개발한 생리활성화 천연발효 효소제
국가미래발전정책연구원 레저문화연구소 이택상 박사, 한식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미수박사, 호남대학교 푸드케어-김치발효트랙 김옥심 교수(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NFC 생명과학 윤충호 대표이사, 충남 부여 석탑영농조합 양송이 수확후배지 연구소장 김경선 박사, 경남 울산 ㈜ 상우식품 최재환 관리이사 등 17명의 발기인들은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둘러본 후 기념촬영
백현중 석탑영농조합법인조합장은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방문한 발기인 회원들에게 부여군에서 생산한 양송이를 선물하고 있다.
부여군에서 생산한 양송이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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