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대한노인회시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송숙란)는 (재)광주광역시빛고을50+센터(센터장 유영용)와 29일 경로당활성화 및 장년층 일자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숙란 (사)대한노인회시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유영용 (재)광주광역시빛고을50+센터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송숙란 광주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광주빛고을50+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회계관리, 시설관리, 노인상담, 이용자 욕구조사, 스마트폰 사용 안내 등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용 광주광역시빛고을50+센터장은 "장년층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장년층의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역사회 중심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경로당 복지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 정보교환 △장년층 일자리 ‘운영지원 이음파트너 지원’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장년증 전문인력 육성 지원 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투입 등 60대 장년층 복지증진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대한노인회광주시연합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서비스 연계지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로당프로그램 개발・보급, 경로당 임원 교육 등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 및 경로당 활성화 도모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