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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2.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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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재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군사적 위협, 사회적 재난, 자연적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통합방위이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에 더해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군사력 중심의 안보개념을 넘어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더 확장되고 실질적인 안보개념(인간안보)을 수용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김선범 육군31사단503여단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김문용 광주광역시소방본부장, 백종순 광주대학교교수 등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군사대비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등 기관별 방위태세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시장은 “미·중 갈등 고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경기침체 장기화 등 시민의 삶이 더욱 팍팍하고 불안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적극적인 안보전략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안보전략은 예방이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축하의 악수를 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어 “군사적 위협, 사회적 재난, 자연적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통합방위이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에 더해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군사력 중심의 안보개념을 넘어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더 확장되고 실질적인 안보개념(인간안보)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시도 확장된 안보개념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지혜를 나눠 달라”고 주문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김선범 육군31사단503여단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김문용 광주광역시소방본부장, 백종순 광주대학교교수 등 통합방위위원들은 2024년 1분기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과제인 ▲사이버 위협과 연계한 치안·사회질서 유지방안 ▲광주시 통합방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포괄 안보상황과 변화되는 환경에서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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