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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과 봉사자들 “광주광역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과 봉사자들 “광주광역시,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2.27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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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관합동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
- 우회전 일단멈춤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홍보활동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앞 교차로에서 ‘안전실천! 안전광주!’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왼쪽에서 두번째)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왼쪽)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과 봉사자들은 민관합동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에 참석해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과 단원들, 3대사망·사고줄이기운동본부 시민실천단 등이 참여했다.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현되는 안전광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은 “생활주변에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의식 결여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안전모니터 봉사단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 안전운동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왼쪽)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장과 봉사자들은 민관합동 ‘안전실천! 안전광주!’ 캠페인에 참석해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3대 사망·사고(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제로화와 우회전 시 일단멈춤, 횡단보도 건널 때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안전 지키기 등 생활 속 교통 안전 실천수칙을 홍보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31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통계’에서 종합점수가 78.44점으로 2022년 76.52점보다 1.92점이 오르는 등 전국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다만 17개 광역 지자체 중 13위에 머물러 교통문화 개선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문화지수 통계는 운전형태(제한속도‧신호‧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 보행행태(무단횡단 금지,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등), 교통안전(교통안전 행정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등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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