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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광산, 2024년 정월대보름행사 풍성!"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광산, 2024년 정월대보름행사 풍성!"
  • 이강호
  • 승인 2024.02.2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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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첨단 쌍암공원 등에서 고유 세시풍속 재현

[광주일등뉴스=이강호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4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사진-박병규 광산구청장) 정월대보름날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조상들은 어려움을 고하고 또 희망을 잉태하고자 정월 대보름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광산구민의 간절한 바람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 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9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그리고 광산구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하남동 지실마을 등지에서도 23~25일 사이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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