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정인화 광양시장, 광주은행 등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 가져
정인화 광양시장, 광주은행 등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 가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2.1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1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의 융자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 등 광주은행임직원들과 함께 상생금융 특별보증 출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연을 결심해준 고병일 광주은행장님과 광양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침체된 경제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오늘 협약의 이름처럼 밝은 햇빛이 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과 광양시‧광주은행‧새마을금고 간의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협약까지 2건이 진행되었으며 정인화 시장을 비롯 기관 대표들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왼쪽)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전남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광양시새마을금고 간의 특별보증 출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최초로 지자체와 금융회사(광주은행,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출연하는 3억 원(광양시 2억, 광주은행‧새마을금고 각각 5천만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2배인 36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소재 소상공인들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전액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광주은행과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시 금융회사는 금리를 연 5% 이내로 적용하며 광양시에서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회사에 지급하여 소상공인들은 무이자로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남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전남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광양시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