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청년들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청년들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2.1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하속에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 신청자 ‘드림만남의 날’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청년과 드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드림만남의날'에 참석한 청년의 참석 인증을 함께하며 청년들에게 격려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종호 광주광역시공간도시국장, 오인창 광주시청년정책관, 정태정 광주광역시전세사기대응TF팀장, 업체 관계자와 광주 청년들이 참석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는 2017년부터 청년들이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관심 있는 직무에서 실제 일경험을 하며 직무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으며, 이들 드림터는 330개 부스에서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해 상담했다. 또 광주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드림만남의날' 행사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담당과 만나 격려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종호 광주광역시공간도시국장은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들에게 예방을 위한 홍보가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또한, 이러한 전세피해를 당한 청년들이 있다면,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들을 알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년 광주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이사비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최대 월 30만원(12개월)의 민간임대주택 임차료와 긴급주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이사비가 지원되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2년동안 전액 지원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청년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구직청년의 일경험 상담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167만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63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았다.

광주광역시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청년들이 업체 담당자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청년들이 업체 담당자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일경험에 참여할 제15기 드림청년 4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0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드림만남의 날’에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고, 21일 밤 9시까지 누리집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과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3월 4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매칭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