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는 지난 3일 MG무진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호)가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이창호 무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직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이창호 무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 및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더 큰 발전을 이루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무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주 남구 지역에 도움이되고, 무진새마을금고에도 혜택을 받는 좋은 제도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2024년에는 주변 분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MG무진새마을금고가 앞장서서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무진새마을금고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남구장학회에 장학금 1천2백만원을 기부하고, 회원자녀들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쌀 8천㎏을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자립세대 및 (사)광주광역시장애인협회에 기부금과 쌀을 지원해 지역사회 금융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호 이사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호혜와 지역공동체라는 새마을금고인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남구 발전을 위한 고향 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의 선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