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10시 15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의 새로운 미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일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회의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 고민정 최고위원,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당 지도부, 장경태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예비후보, 오경훈 국회의원예비후보, 조인철 국회의원예비후보, 손금주 국회의원예비후보, 이형석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흔들리는 나라는 다시 세우라는 국민과 광주의 간절한 염원에 누구보다 큰 책임을 느낀다"며 "전력을 다해 그 명령을 기필코 받들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다"며 "특히 2030대 청년들의 유출 비율이 높다는 점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결국 교통·문화의 인프라 강화, 지역 내 일자리 장출 같은 실효적 조치들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광주의 빛그린산단 활성화와 함께 미래차 국가산단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권 외부 교통망 정비와 더불어 타 지역과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문제도 시급하다"며 "이와 관련해 국회가 지난달 광주-대구 구간을 연결하는 '달빛철도특별법'을 처리했다"며 "정부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5월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는 일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광주를 찾아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대통령이 약속한 사안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 2년 동안 이 정권은 헌법 전문 수록을 말로만 반복한다"며 "5.18 정신을 부정하는 인사들에 대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은 구체적 일정표를 제시하고 즉각 후속 조치를 진행하길 바란다"며 "이번에도 광주와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란 점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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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비가와줘서 광란의모습은 안본것같다.
죄명이키즈들이 뽀짝거리는 칭얼이가 역겨운데 비가와줘서 그나마 저감된광란이라 다행이고 암살단어 연출은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