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구)는 2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석 어룡신협이사장, 송병태 전광산구청장, 박균택 국회의원예비후보부인 이병희 여사, 이용빈 국회의원 부인 김미영 여사, 배홍석 전)광산구의회의장, 정희성 국회의원예비후보, 양미애 서광주새마을금고상근이사, 탁근자 이사, 김희경 서광주새마을금고직원, 김미경 직원, 이사, 감사,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광주새마을금고 제25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광주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산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광산구와 지역 금융기관,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저금리 대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임대아파트 거주 희망자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땐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서광주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경기불황과 매스컴으로 인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악재로 인해 우리 금고는 물론 여러 회원들의 생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서광주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속에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고정이하 연체비율도 2%미만이며 순자본 비율도 8.39%로 경영등급 2등급으로 튼튼하고 건전한 우수금고로 우뚝서게 됐다”며 “이제 서광주새마을금고가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23년도 광산구민상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우리 임직원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승인의 건, 제2호 안건으로 2024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 승인의 건, 제3호 안건으로 새마을금고 정관(예)일부개정의 건, 제4호 안건으로 새마을금고 선거규약(예)제정의 건, 제5호 안건으로 총회의사록 서명인 위임의 건을 발의했다.

 

[[취재현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축하속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제25차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