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박병규)는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청사에서 지역의 취약. 소외계층을 위해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한제규)가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2kg) 32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현호 농협중앙회광주본부장(총괄), 한제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농협은행광주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한 다양한 농협광주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광산구 행정도 시민 삶을 보살피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농협중앙회광주본부장은 "광주 광산구 지역의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경영 실천과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제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광주지역본부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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