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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복합쇼핑몰 등 청사진 마련위해 일본 벤치마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복합쇼핑몰 등 청사진 마련위해 일본 벤치마킹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1.19 0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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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해 도시계획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중이다.

(오른쪽)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광주광역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이 18일 도쿄올림픽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는 국가전략특구인 아리아케지역의 ‘아리아케 가든’ 등을 시찰, 마이스(MICE)시설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은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하기 위해 비슷한 사업이 추진된 일본을 방문중이다.

강 시장 등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

18일 강 시장 등은  도쿄올림픽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는 국가전략특구인 아리아케지역의 ‘아리아케 가든’ 등을 시찰, 마이스(MICE)시설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둘러봤다.

(오른쪽)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광주광역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이 아리아케지역의 ‘아리아케 가든’ 등을 시찰, 마이스(MICE)시설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21일까지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본다. 또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는 '도심 속 작은 도시'라는 콤펙트시티 콘셉트로 15분 도시,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지구에서는 보행자 존중의 '걷고 싶은 길'에 대한 구상과 광천사거리 일대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도로계획 등을 살펴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국가전략특구인 아리아케지역을 둘러본 후 "광주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문화·관광이 연결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사전협상을 완료한 전방·일신방직 개발사업과 신세계 확장 및 종합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며 "광주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이 시민의 일상생활과 문화·관광이 연결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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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24-01-21 23:45:43
벌써성사된듯한분위기로 몰아가고있다.
복합쇼핑몰의 생소한단어가 지난대선때 윤석열로부터설파됬다.
지금거론되는 복합쇼핑몰3종셋트는 그간의인식을벗어나는 수준높은쇼핑분야이다.
범시민들은 한적한넓은부지에서 묶음,벌크의 대형마트소비형태인 코스트코나 이케아를바라보고있다.
3종셋트 향후도여러난관에 가시밭길이보인다.
개관시기도 2030년전후인데, 이웃전북권이발빠르고 타지역도 속속들어선다.
쇼핑은 패턴,환경의변화에민감하여 과감하게털기도한다는 인식을해야한다.
공공기여금, 현금삥뜯기에 매몰되지말고 시민편의와 유통기업활성화에 눈길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