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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2024년, 산학연관 협력 강화로 광융합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2024년, 산학연관 협력 강화로 광융합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1.15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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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기반 강화
- 회원사 애로사항 혁신플랫폼 역할 중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정철동)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산·학·연·관 협력을 튼튼하게 다져 광융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는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취임 초기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업으로 “광기술 융합으로 만들어 가는 더 편리해지는 세상”이라는 미션 실현”을 위해 “회원사 및 광융합관련 기업과 함께 과제 발굴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광융합산업은 ‘23년 수출액이 ‘22년 대비 4.0% 증가된 10조 8천억원이었으며, ’24년도 수출액은 11조 4천억원으로 ‘23년 대비 약5.7%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은 광에너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광융합기술은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로봇, AI, 드론 및 자율주행 전기차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해 변화를 이끄는 기반기술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정부도 AI,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비롯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도시 등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경제성장 전략인 “신성장 4.0” 발표를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어, 지난해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4년 새해에는 미래 사회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광융합산업의 다양한 신사업분야를 기업과 함께 발굴하여 사업화는 물론 그동안 자체적으로 조사해 오던 광융합산업 분야의 통계를 정책수립 기초자료 및 기업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의 신뢰도 확보와 국가 승인 통계 지정을 받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 인증, 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인력양성 등 광융합 관련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여 기업간 R&D기획 지원, 대정부 정책건의, 광융합산업의 로드맵 수립 등도 지속적으로 보완 추진해 나가며, 회원사간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친목 강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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