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내연기관차 시대 넘어 미래차 중추도시로 만들 것”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올해 첫 산업현장 소통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낸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찾아 차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와 임원들, 배일권 광주시기획조정실장, 김용승 광주시인공산업실장, 김석웅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전은옥 광주시정책기획관,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신동하 광주시대변인, 이영동 광주시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방명록에 ‘54만대 생산 축하합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미래차 전진기지!’라고 기재하고 역대 최대 생산량 달성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에 걸맞게 관련 미래차 분야 예산 확보에도 성과를 냈다. 지난 7월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선정된 광주시는 미래차 연구개발(R&D)과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 예산 110억원 확보에 이어 국회에서 추가로 국비 19.8억원을 확보,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중추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 광주는 내연기관차 시대 넘어 미래차 중추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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