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9일 오전 11시 한전 KPS 1층 빛가람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전남발전을 위한 원팀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 박영용 담양.함평.영광.장성당협위원장, 서남호 전남도당부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신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사무총장 축하영상, 김용갑 국민의힘전국위원회중앙회장, 추우용 순천.광양.곡성.구례을당협위원장, 윤선웅 국민의힘 목포당협위원장, 고영호 여수갑당협위원장, 임동하 여수을당협위원장, 김종운 나주화순당협위원장, 조웅 해남.완도.진도당협위원장, 황두남 영암.무안.신안당협위원장 등 전남도당 당원들이 참석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의 부조리한 정치기조와 포퓰리즘 입법 폭주를 막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 의석수를 과반수 이상 확보해야만 한다"며 "비록 당세가 열악한 전남이지만, 전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있는 만큼 도당이 중심이 돼 후보들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조기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득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남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윤석열 정부는 ▲흑산도 공항을 2027년도부터 개항 ▲고흥 나라도 우주 산업 클러스터 우주센터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한전공대 예산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제는 이념과 정파를 따져서 민주당이냐 국민의 힘이냐 여당이냐 야당이냐 이런 편갈의 시기식의 정치 행태는 이제는 없어져야 된다. 오직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손을 맞잡고 가야 된다.”며 “근래에는 전남도 22개 시장 군수들께서 전남도당사무소를 찾고 있다. 함께 협치를 하고 논의를 하고, 때로는 손을 맞잡고 장관실에도 가고 총리실도 찾으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주요당직자 소개와 신년 인사, 필승기원 케익 커팅식, 표창장 수여식, 필승 결의식,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열렸다.

 

[[취재현장] 전남의 변화 2024년 총선 필승! 국민의힘 전남도당 신년인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