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광산 발전에 힘보태주신 광친회의 성원이 큰힘이 됐다. 김보곤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광친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산은 미래차 국가산단, 어등산 개발, 군공항 이전과 같은 커다란 변화가 찾아왔다. 이런 변화를 시민과 지역에 구체적인 이익으로 이어주고. 광주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그래서 앞으로의 10년이 아주 중요하다. 이 자리에 계신 지도자님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가 함께 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보곤 광친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힘겹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광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광친회원 여러분과 광산구 각계 각층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우리 광산도 어둠산 개발과 군공항 이전과 같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토대로 광산구의 성공적인 도약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야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인사회는 신년하례,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 인사말씀, 신년 케잌커팅식, 건배제의, 환담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산구 기관·사회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광친회는 1999년에 창립해 기관·단체·회원간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사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시책사업, 지역 단위 현안사항·광산구 대규모 행사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