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 평가에서
[광주일등뉴스=이강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시민에게 이로운 광산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분야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어등지역자활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구 직접 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600여 명(월평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자활 요구, 가구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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