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뚝심과 열정의 35년 뒤로하고 공로연수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9일 오후 4시 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4년 10개월 간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선후배분들의 덕이니 감사할 뿐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혜와 친절로 의사회 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조언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협회장, 박원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은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부인 조해봉 여사와 가족들,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협회장, 박원길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 박진희 총무부장, 윤벽진 경영부장, 조명숙 자격부과부장, 전종순 부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이옥순 광주동부지사장, 고미숙 북부지사장, 장서훈 서부지사장, 정권웅 지역본부행정팀장, 박진희 자격부과부팀장, 장선식 의료기관지원부팀장, 전현아 행정관리2팀장, 박정현 주임 등 내빈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초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던 최옥용 본부장은 34년 10개월의 공단 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 가게 된 것이다.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에 참석해 "본부장님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마치 힘든 업무와 난관에 부딪힐 때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햇살과 같았다. 짧지만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은 큰 바다의 미풍과 같이 신선했다. 이제 정년 퇴임을 맞이하시게 되었지만, 본부장님의 희망과 열정이 퇴임 후의 일상에서도 빛나길 기원한다. 정년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여유로운 일상에서 지난 업적들을 돌아보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광주광역시의사협회 발전에 공이 큰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진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총무부장은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공로연수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후배들에게 큰 지혜와 아낌없이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 사랑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제 또다른 새로운 인생길에서 꽃길만 걸으시기를 소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최옥용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30년 이상 근무했으면 천직으로 봐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공단이 천직임을 확신했다. 지난 1989년 2월 3일 입사이래 흔한 견직 경고 하나없이 이사장상 2회 장관상 2회까지 받았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어려울 때일수록 공격적으로 사회공헌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선후배분들의 덕이니 감사할 뿐이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동영상 상영, 개식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최옥용 제15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약력소개, 공로연수 축하 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전달,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꽃다발 전달, 송사, 최옥용 본부장은 기념사,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과 만찬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