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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담양군, 2023년 전남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
이병노 담양군수 “담양군, 2023년 전남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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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전남도가 선정한 2023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6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직원들은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 농업인들이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값 받는 담양 농산물 유통망을 확보하고 관내 농특산가공품 수출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가에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실적, 농식품산업 육성, 쌀 판매 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대상을 포함한 13년 연속 수상으로 담양 쌀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서울 봉은사와 영남지역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담양 농특산물의 판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서울시 성북구 146개 어린이집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서울시 및 제주도 1,038개 학교급식 친환경 쌀 등 42억여 원의 우리 농산물을 공급했다.

이외에도 담양군은 전라남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수출을 포함하는 유통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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