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중 방사능,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분석 등 분석교육 및 현장실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수정, 이하 광주식약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5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수정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모집공고로 선발된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4개 대학의 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분야 시험·분석 현장실습 등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광주, 전라도,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4개교 10명 최종 선발
실습에서는 식약처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와 잔류농약·미생물 분석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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