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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청장 강력한 추진력과 안보태세로 ‘광주시주관 ‘비상대비‧민방위 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김병내 남구청장 강력한 추진력과 안보태세로 ‘광주시주관 ‘비상대비‧민방위 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7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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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대 규모로 대테러 훈련 실시
-통합방위 및 민방위 훈련 내실 운영 호평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병내 남구청장은 26일 "광주 남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3년도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민방위 체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며 "지역사회에서 비상 및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평소에도 초동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 해온 결과이다. 앞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훈련에서 “테러나 화재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한꺼번에 빼앗아 간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테러나 화재사고가 발생시에는 매뉴얼에 의한 행동절차에 의해 조치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엄청나게 커질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사실 매뉴얼에 의해 모든 것이 이뤄진다면 바람직하겠지만, 매뉴얼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테러나 화재상황을 가정해 수습 및 복구 훈련을 실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고 생각하며 훈련을 통해 현장 지휘 통제체제와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체계를 확립하는 많은 성과를 얻은 훈련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청 본청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13개 분야 45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광주‧전남 역대 최대 규모로 20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테러 대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면서 국가 방위와 안보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자료사진>테러범이 다중이용시설 보안요원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
다중이용시설에 친입한 테러범을 신속하게 진압을 위해 503여단 장병들이 출동했다.
군 장병들은 테러범의 주의가 흐트러진 틈을 타 테러범을 제압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을 상시로 개방해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방위 대원의 전‧출입 사항 및 연락처 수시 정비와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집합교육을 적극 안내하면서 민방위 교육 참여율을 높인 부분도 호평받았다.

이밖에 남구는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집중호우와 대설 시 민방위 대원의 재해 복구 활동 참여를 자율적으로 유도해 지역사회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슬기로운 대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중이용시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서 소방차는 화재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하자 들것에 들고 출입구로 이동후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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