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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함께 맞손’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위해 함께 맞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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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발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 특별출연
-150억원의 특별보증 지원하기로... 업체당 최대 2억원, 대출기간 5년 이내,
대출금리 최대 1.2%p 감면 지원 -
-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50억원 특별출연 -
- 올 한해 광주광역시, 광주 동·서·남·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2억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여 신규 특례보증대출 공급하기도 -
-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통해 상생발전 이뤄나갈 것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1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 출연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연말연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 경제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 출연을 약속하며 이우경 광주은행부행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은행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것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5년 이내로, 대출금리를 최대 1.2%p(포인트) 감면 지원한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매년 10억원씩 특별출연을 통해 총 50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올 한해 광주광역시, 광주 동·서·남·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2억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여 총 749억원의 신규 특례보증대출을 공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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