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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완벽한 작전환경 보장을 위한 제설작전 실시!”
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완벽한 작전환경 보장을 위한 제설작전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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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1전비, 12월 21일(목) 대설특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제설작전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변성은, 이하 ‘1전비’)은 21일 오전 16.3cm에 이르는 강설로 대설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작전을 실시했다.

(원 사진-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21일(목) 강설에 따라 기지 내 활주로, 도로 등에 대한 제설을 실시했다. 제설작전본부 요원들이 SE-88을 운용하여 활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21일(목) 강설에 따라 기지 내 활주로, 도로 등에 대한 제설을 실시했다. 제설작전본부 요원들이 SE-88을 운용하여 활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1전비는 폭설과 같은 악기상에 대비하여 11월 초부터 제설작전본부를 운영해왔으며 이날 새벽 관련 인원들을 소집하여 신속한 제설작전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제설작전에는 SE-88, 스노우 플로우 등 제설장비와 제설작전본부 장병들이 투입됐다. 활주로는 항공작전운영에 핵심적인 요소로 비행단의 핵심시설이다. 따라서 1전비 장병들은 퇴역전투기 엔진으로 만든 SE-88을 이용하여 활주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전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항공작전태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21일(목) 강설에 따라 기지 내 활주로, 도로 등에 대한 제설을 실시했다. 제설작전본부 요원들이 SE-88을 운용하여 활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21일(목) 강설에 따라 기지 내 활주로, 도로 등에 대한 제설을 실시했다. 제설작전본부 요원들이 스노우 플로우를 운용하여 기지 내 도로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1전비 제설작전본부를 총괄하는 기지방호전대장 황성섭 대령(공사49기)은 “폭설과 한파같은 겨울철 악기상 속에서도 완벽한 항공작전태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광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도 시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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