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춘희)는 21일 오전 10시30분 국립광주박물관 소강당에서 제3대 광주광역시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선거 및 2023년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 및 총회에는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의장, 이춘희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중흥하나어린이집원장), 임현아 사무국장, 임연숙 총무, 양미선 감사, 양안숙 선거관리위원장, 김미선 원장, 황수진 원장, 주영미 원장, 김옥경 원장, 허은정 원장, 오옥현 원장, 정우석 율곡어린이집이사장, 이형석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노차윤 여사, 조오섭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최유정 여사, 정준호 변호사, 심창욱 광주시의원, 안평환 광주시의원, 이숙희 북구의원, 정달성 북구의회상임위원회위원장, 김영순 북구의회경제복지위원장, 주순일 북구의회안전도시위원장, 정재성 북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고영임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강성훈 북구의회일곡지구불법매립폐기물대책특별위원장, 최기영 북구의원, 기대서 북구의원, 한양임 북구의원, 임종국 북구의원, 정상용 북구의원, 손혜진 북구의원, 강성훈 북구의원, 김귀성 북구의원, 신정훈 북구의원, 김건안 북구의원, 김효진 북구청여성보육과장 등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춘희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 제3대 광주광역시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재선출됐고, 신임 감사에는 김미선 율곡어린이집원장이 선출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023 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육여건 개선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이춘희 회장님을 비롯한 원장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성취와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북구 또한 더 나은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출생아가 24만 9천여명으로 줄어들었고, 2023년 출생아가 2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육아는 더 이상 가정의 책임에서 벗어나 국가적 책임으로 전활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유보통합을 추진하였고, 지난 11월 23일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이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서 명실상부 유보통합이 현실화 됐다”며 “하지만 이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동들의 권리존중이며 또한 소중한 아이들을 잘 교육하며 돌보는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한 합리적인 처우 개선의 선결이다. 유보통합을 통해 아동대 교사비율 조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연합회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장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근무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행사는 총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인사말, 격려사, 축사,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폐회 및 기념품전달식을 가졌다.

 

 

[취재현장] 제3대 광주광역시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선거 및 2023년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총회 개최

 

[제3대 광주광역시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