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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광산구을 예비후보,“노동의 가치,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 만들겠다”...광산구 환경근로자와 새벽 만남
정재혁 광산구을 예비후보,“노동의 가치,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 만들겠다”...광산구 환경근로자와 새벽 만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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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재혁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1일 새벽 5시 30분에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를 방문해 환경근로자를 만나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한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정재혁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 환경근로자들과 일일이 손잡으며 인사를 나눴다.
정재혁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 환경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재혁 예비후보는 최강한파와 폭설에도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 나종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지회장을 비롯한 176명 환경근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정 예비후보는 “이렇게 힘들게 새벽바람 맞으며 광산구의 환경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노동은 가장 확실하게 보상받아야 할 절대가치”라며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광산구 환경근로자는 176명인데, 10명 남짓이 들어갈 수 있는 휴게실이 단 1개뿐”이라면서 “폭설로 인해 현장에 나가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던 환경근로자들이 대강당이나 체력단련실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열악한 근로환경을 지적했다.

정재혁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목) 새벽 5시 30분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에 방문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정재혁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폭설로 인해 체력단련장에서 대기 중이던 환경근로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이뿐만 아니라 어두운 거리에서 작업하면서 수많은 위험에 노출돼 환경근로자의 건강과 생명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청와대 국민생활안전담당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구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는 사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광산구 환경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재혁은?>

-인성고 졸업(14회) / 목포대학교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청와대 선임행정관

-현)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2018년 남북정상회담 평양수행단

-현)광주광역시 광산구체육회 이사

-현)(사)국가미래발전계획 이사

-전)(사)한국ESG위원회 상임부회장

-전)이재명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대위 기획홍보실장

-전)이재명 대선 경선 선대위 국민생활안전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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