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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삼일건설(주)회장, ‘서민 주거안정·복지향상 기여’ 공로로 산업포장 수훈
최갑렬 삼일건설(주)회장, ‘서민 주거안정·복지향상 기여’ 공로로 산업포장 수훈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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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지역 중견 건설업체 최갑렬 삼일건설(주)회장이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서민 주거안정·복지향상 기여’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왼쪽)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서민 주거안정·복지향상 기여한 공이 큰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은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윤석열 대통령 포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최갑렬 삼일건설(주)회장에게 산업포장을 전수했다.

최 회장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17년 충남 아산 방축동에 340여 세대 민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전국적으로 5000여 세대의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 회장은 "산업포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주거시설 공급 등 모범적 주택건설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

삼일건설은 내년에 경기도 포천 포천삼일파라뷰 406세대 등 총 2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임대아파트 시장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삼일파라뷰 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회장은 2019년에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일파라뷰 장학재단과 개인적 기부를 통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돕고 있으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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