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회장 최선미)은 20일 오후 1시30분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임미선 부회장, 윤미혜 부회장, 유진경 사무국장, 김금이 총무, 오미옥 서기, 공수미 감사, 박은선 감사, 김효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동구회장(호반사임당어린이집원장), 곽애성 서구회장(광천e편한세상어린이집원장), 오현주 남구회장(나사렛어린이집원장), 이현정 북구회장(해달별어린이집원장), 황정미 광산구회장(리첼어린이집원장), 오경자 고문, 김영화 고문, 강선미 고문, 이숙희 고문(북구의회의원), 황정련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고문, 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심창욱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김영선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정요심 보육팀장, 이형석 국회의원부인 노치윤여사, 조오섭 국회의원부인 최유정여사, 안수정 신세계어린이집교사, 김준 원장, 정남숙 원장, 장미혜 원장과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다.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대한민국의 유례없는 저출산과 유보통합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도 우리의 미래 세대를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항상 자신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봄에 핀 꽃을 보며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고 코를 맞대며 냄새를 맡던 것이 불과 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들과 어린이집을 위하여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다양한 소통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 출생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어느 곳도 저 출생 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아이들이 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먹고 웃고 자라는 순간은 여전하며, 그 현장에는 보육교사 여러분들이 계신다. 그렇기에 오늘의 30차 정기총회가 더욱 귀중하다.”며 “앞으로 우리 광주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것이고, 저출산의 위기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다. 민선 8기 광주가 여러분의 든든한 언덕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의 시상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장 표창에는 강선미 목련프로젝트어린이집원장, 안수정 신세계어린이집교사, 전인숙 해달별어린이집원장, 이지영 해달별어린이집교사, 공수미 아이파크 원장, 정남숙 삼삼어린이집원장, 곽애성 광천e편한세상어린이집원장, 박효진 나사렛어린이집교사, 김준 송이어린이집원장, 최정은 숲사랑어린이집원장, 이선화 민족사관어린이집교사가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에는 서해영 아이캐슬어린이집교사, 박지희 첨단해바라기어린이집교사, 황수지 이안 어린이집교사, 장보영 호반사임당어린이집교사, 김민영 늘푸른어린이집 원장, 이혜승 도담도담어린이집원장, 강선화 성원어린이집교사, 김경희 드림키즈어린이집교사가 수상했다.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시회장상에는 이영옥 예찬어린이집교사, 최보미 해달별어린이집교사, 임정선 현대힐스어린이집원장, 서정화 별아이어린이집원장, 이원빈 창조어린이집원장, 문현희 뽀뽀뽀어린이집교사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김병국 동구청여성아동과계장, 송철 서구청양성평등과팀장, 진세미 남구청 여성가족과주무관, 김인주 북구청여성보육과팀장, 문정희 광산구청여성아동과 팀장이 수상했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제30차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