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안수정 신세계어린이집교사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0차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안수정 신세계어린이집교사와 부모, 황정련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고문(신세계어린이집대표), 내빈과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장 및 교사들이 참석했다.
안 교사는 지난 2009년 3월 2일에 입사해 지난 15년동안 장기근속하면서 영유아에게 한결같은 맘으로 사랑을 전했다.
특히, 안 교사는 영유아들이 또래와 놀다가 자기맘대로 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안들어주고 감정조절이 안될 때도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참 어진 교사로 알려져있다.
이날 시장 표창을 수상한 안수정 교사는 “이렇게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더욱 큰 사랑으로 사랑하며 보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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