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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축하속에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축하속에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2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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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체육회(회장 전갑수)가 19일 오후 3시 40분 빛고을체육관에서 2023년 한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시상식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체육과 함께 일상에서 재미를 찾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꿀잼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광역시, 광주시체육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홍 목송그룹총괄사장(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광역시, 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을 대신해 심창욱 광주시의원, 이기홍 목송그룹총괄사장(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 이준연 광주시체육회이사, 고영삼 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전무이사 등 기관장과 선수, 지도자, 동호인, 육성팀 단체장 등 2023년 한해를 빛낸 광주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과 정정당당한 승부는 언제나 시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다. 항저우에서는 13개 (금4/은5/동4)의 메달을 따냈고, 전국체전에서는 종합 11위를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 5개를 수립했다. 특히, 체조의 문건영 선수(광주체고)는 전국체전 104년 역사상 처음으로 7관왕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며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도 꼼꼼히 살피겠다.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더 높을 곳을 향해 비상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년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고영삼 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전무이사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년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고영삼 광주시체육회권투협회전무이사와 유공자들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축하를 전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저에게는 23년도는 행복한 한 해였다. 강기정 시장님께서 전국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으로 지도자뿐 만 아니라 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해주셨다. 또, 이정선 교육감님께서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개방으로 우리 체육인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다. 이와 더불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획득 및 전국체전에서 13위 목표였는데 1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문건영 선수는 전국체전 104년만에 7관왕을 달성했다. 이 모든 성과는 우리 광주체육인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는 육상 등 총 48개 종목 1,236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년 전국체전에서 대표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한 광주은행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은 광주은행을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은행을 대표해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 광주체육발전에 공이 큰 조현기 광주은행부행장과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후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2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8개 등 총 149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 종합 11위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광주시체육회는 전국체전에서 대표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한 광주은행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원로체육인인 김창현 전 광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김영자 전 광주배드민턴협회 회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김종석 광주보디빌딩협회 회장과 이길행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 전광진 광주철인3종협회 회장, 박상규 광주시체육회 이사, 박정식 ㈜에이엠특장 이사, 고영삼 광주복싱협회 전무이사, 박도성 광주승마협회 전무이사, 이영종 광주축구협회 이사는 시장상을 수여받았다.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뜨겁게 펼쳐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해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공이 큰 체육인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뜨겁게 펼쳐졌다.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를 나눴다.

박종규 광주당구연맹 회장과 장보영 광주배구협회 부회장, 김민표 변호사, 임창민 광주수영연맹 이사, 박상순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 건강운동관리사, 김지혜 송원스포츠클럽 운영총괄팀장은 의장상, 광주시청 육상팀과 광주검도회가 올해의 상, 광주거점스포츠클럽이 올해의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윤일모 광주시청 근대5종 감독이 올해의 감독에 올랐고 광주시체육회 육상 이기열 지도자와 시민 1인 1종목 이희경 지도자가 올해의 지도자로 뽑혔다. 전웅태(광주시청 근대5종)와 한상미(수영 동호인)는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심창욱 광주시의원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2023년 광주체육을 빛낸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훈훈하고 뿌듯함을 느낀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시민과 선수들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심창욱 광주시의원은 광주체유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을 전수한 후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종합 1위에 오른 검도와 종합 2위를 차지한 궁도, 당구, 산악, 종합 3위를 기록한 승마, 스쿼시, 보디빌딩이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전국체육대회 사상 최초 체조 7관왕을 석권한 문건영(광주체고 2)이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고 육상 100m 허들 개인 8연패(광주시청 소속 6연패)를 달성한 정혜림이 연패상을 받았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 성황리 개최]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이준연 광주시체육회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체육회 발전에 공이 큰 이준연 광주시체육회이사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광주체육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후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광주체육 유공자 시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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