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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건전한 음주문화 위해 ‘절주 캠페인’ 나섰다!"
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건전한 음주문화 위해 ‘절주 캠페인’ 나섰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1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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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1전비, 12월 18일(월)~19일(화) 절주 캠페인 실시
- 음주 고글 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 각종 간접 음주 체험 진행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단장 변성은)은 12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기지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교식당과 부사관식당 입구에서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 사진-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1전비 장병이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하사 장석원)

변성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1전비 항공의무대대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각종 모임 등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각종 음주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부대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음주사고 없는 건전한 병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고글 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여자에게 절주의 필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하사 장석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2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1전비 장병이 음주위험 체질검사 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하사 장석원)

1전비 장병과 군무원은 혈중 알코올 농도 시현이 가능한 특수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무절제한 음주가 초래하는 위험성을 몸소 확인했으며, 패치 부착 형식의 음주위험 체질검사를 통해 개인의 알코올 분해 능력을 시각 자료로 알아보고 절주의 필요성을 상담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을 계획한 1전비 항공의무대대장 오태훈 (임)중령(진)(학사 123기)은 “음주 고글을 비롯한 가상 음주 체험은 맑은 정신 상태에서 음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그 위험성을 자각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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