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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 하겠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 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19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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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 선정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8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다혜 한빛지역아동센터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 선정식을 갖고 기념촬영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80호점으로 선정된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미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설로서 현재 20여명의 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한빛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반지하 공간 개보수 및 체험 공간 조성, 책상과 의자, 탁구대 설치, 학용품 등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노후화된 광주·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돌봄 지도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올 한해에만 1억원의 금액을 들여 총 13개소의 노후화 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 지원했으며, 고용 연계를 통해 선발된 30여명의 취약계층 대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후 학습지도교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 일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봉사정신과 대외활동 경험을 쌓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4천6백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광주 ·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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