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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유동국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의롭기 때문에, 광주가 잘사는 것이 정의이다.”
[취재현장] 유동국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의롭기 때문에, 광주가 잘사는 것이 정의이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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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촌산업단지를 지금의 두배로 확장하여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하고
에너지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산업단지를 만들 것
- 미래 대촌산단 확장에 대비하고 현재 효천지구 교통체증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3구간 조기 착공하고 종점을 대촌으로
- 노대동에 바이오헬스 실증센터 구축해 바이오헬스케어 타운으로 조성해야
- 송암산단을 메타버스, 스토리텔링 콘텐츠 플랫폼으로 문화산업 전진기지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유동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30분 남구 효천역 광장에서 “정의롭기 때문에, 광주가 잘사는 것이 정의이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동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30분 남구 효천역 광장에서 "광주의 전략 산업으로 구축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AI플러스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남과의 광역 경제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대촌의 에너지 밸리, 송암산단이 문화콘텐츠, 노대동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산단을 조성하여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복지와 교육에 투자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많은 지지자들 앞에 선 유동국 후보는 “정의로운 피해자 광주가 더이상 피해자로 남아서는 안 되며, 정의로워서 잘 사는 광주를 만드는 것이 광주의 희생에 대한 온전한 보상이며 정의의 실현이기에 5‧18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효천역에서 정치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정치 현실을 여야 모두 극한의 대립으로만 치닫는 정치 실종의 시대이다”라 규정하고, “이러한 정치는 개인의 미래를 바꾸지 못하고, 공동체의 미래에 희망을 주지 못하기에 정치 혐오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유권자가 정치를 걱정하게 하는 정치, 국민의 사랑을 구걸하는 정치를 끝내고 실력으로 국민을 지키는 정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동국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18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지지자로부터 꽃다발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또한 “공천을 위해 당의 실세와의 친분만을 강조하는 구태정치, 계파정치가 호남 정치를 실종시키고 민주당에 대한 호남인의 사랑을 떠나게 했다”고 비판하면서, “의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내용과 실력으로 검증받는 정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광주의 세 가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째는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2021년도 17개 시도 중 15위(제주도 16위, 세종시 17위)에 머물고 있는 광주의 취약한 산업 기반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전략과 대안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광주의 전략 산업으로 구축된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AI플러스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남과의 광역 경제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동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30분 5‧18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남구 효천역 광장에서 “정의롭기 때문에, 광주가 잘사는 것이 정의이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남구는 대촌의 에너지 밸리, 송암산단이 문화콘텐츠, 노대동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산단을 조성하여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복지와 교육에 투자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하기 위해 남구의 미래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미래 대촌산업단지의 확장과 현재 효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당초 계획된 지하철 2호선 3구간을 조기 착공하고, 특히 종점을 대촌으로 연장하는 방안임을 재차 강조했다.

둘째는, 문화와 예술의 본향 광주 위상의 상실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산업과 비엔날레 등이 축소되고 있으며, 문화산업의 비중도 미약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송암산단을 메타버스와 문화컨텐츠 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컨텐츠의 본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셋째는, 실력 광주가 무너지는 광주 교육의 위기를 지적하며, 가난하지만 공부 잘했던 도시가 무너지면 미래의 희망이 사라지고, 희망이 없으면 현실을 견디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변화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유동국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출마기자회견에서 '말만하는 정치 OUT 실천하는 정치 WITH U 유동국과 함께', '지역경제 이제는 제대로 바꿉시다 WITH U 유동국과 함께', '문화콘텐츠의 고향 남구 WITH U 유동국과 함께', '대촌에너지벨리의성공 WITH U 유동국과 함께', '광주의료원을 노대에 WITH U 유동국과 함께', '1등 전문가 1등 남구 WITH U 유동국과 함께' 등 손 팻말을 들고 화이팅을 외쳤다.

유동국 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적 가치와 첨단산업 그리고 문화예술이라는 광주의 정체성이 되는 삼각축을 더 융성하게 발전시켜 광주의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5‧18의 숭고한 가치가 헌법 전문에 실리도록 하고, 국내외 널리 선양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5‧18을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5‧18 정신이 진정으로 살아나는 일, 5‧18이 진정으로 보답받는 길은 정의로운 피해자 광주가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닌, 정의로워서 잘 사는 광주, 정의로워서 발전하는 광주가 되는 것이라 역설했다. 그러하기 위해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남구 통일 효도 열차

민생은 결국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이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이 살아나야 하기 때문에 산업을 살려서 복지에 투자하고 교육에 과감하게 투자해서, 5월의 주먹밥이 복지 혜택으로 돌아오고, 5월 청년의 꿈을 광주 청소년이 이뤄내는 광주, 과거의 정의로움이 미래 세대에 대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어 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의의 회복이라고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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