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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청장 “광주 남구,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감사!”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 남구,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감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1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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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가 환경 보전 분야의 가장 큰 영예 중 하나인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펼친 노력과 헌신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이다.

(가운데)김병내 남구청장은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 KJ상생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남구청 환경생태과 공직자,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날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남구청과 남구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이룬 결과로 평가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설정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주민참여 친환경에너지전환 축제를 열었다.

김병내 남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남구청 환경생태과 공직자, 마을활동가들이
김병내 남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남구청 환경생태과 공직자, 마을활동가들은 ‘광주 남구청,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남구야 지구를 부탁해’ 주제로 축제를 열어 탄소제로, 에너지제로, 쓰레기제로를 의미하는 3 ZERO를 주제로 38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4500명의 주민이 탄소중립 필요성을 체감하는 성과를 냈다.

남구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녹색환경대상은 1995년 ‘영산강을 살리자’ 캠페인을 계기로 시작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환경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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