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경은 법률사무소인의대표변호사가 5일 오후 5시 서강대학교 곤자가프라자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법조계)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회장 이정엽) 주최, 국민문화나눔공동체가 주관한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대회장 양승조 전)충청남도 도지사)은 사회 각 분야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및 행복나눔 봉사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법조인, 사회단체, 기업인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경은 법률사무소인의대표변호사는 광주지방변호사회 교육위원회, 홍보섭외위원회,법학전문대학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광주지방회 회 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변호사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변호사로서 억울한 피고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인 변론활동을 해 온 결과 무죄 또는 일부 무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특히 법률제도개선 및 법률문화발전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김 변호사는 2017년부터 지방언론과 광주지방회보에 여러 차례 칼럼을 기고하며, 특히 청년변호사로서의 업무소감이나 개선되어야 할 법률제도 등에 관해 의미 있는 내용을 공유해 왔다. 이처럼 지속적인 언론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한 법률해석과 제도적 보완점 등을 소개하한 인터뷰 영상이 동료변호사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법률문화 향상에 큰 의미를 되었다.
이와 함께 김 변호사는 2017년 변호사로 개업하여 법률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과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법률상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보수 변론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변호사의 역할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드높였다. 또한, (사)아시아여성네크 워크와 함께 미얀마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기부, 고려인마을 우크 라이나 난민 구호에 후원금 1000만원 기부, 우크라이나 고려인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여 8억여만원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너소사이어티 2009호) 1억원 기부약정, 광주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해 생수 1만병 2회 기증 등 지 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그 공로로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김경은 변호사는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라는 격려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여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은 변호사는 현)인의 법률사무소 대표로, 시민플랫폼 나들 대표, 광주시의회, 광산구 자문, 고려인마을, 새터민 지원 변호사, 현 정부업무 평가위원, CBS 운영이사, 광주지검 형사조정장, 전남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의회 법률 고문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