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04 16:26 (월)
[취재현장]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과 원우들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전해
[취재현장]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과 원우들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전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2.0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일반행정전공)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과 원우들은 1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동계천로에 위치한 오승자(55)씨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은 회원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동구 오승자(55)씨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윤섭현 계림1동장, 정찬훈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피해가 크다"며 "추워져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는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 정찬훈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 김민규 원우회사무국장, 윤섭현 계림1동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심선미 광주시청사무관과 원우들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일반행정전공) 석사과정 44기 원우회는 광주 동구에 한부모가정에서 대학생 자녀를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는 오승자 씨댁의 딱한 사정을 듣고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황경아 남구의회의장은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혹한기를 앞두고 연탄 가격은 치솟는데 어려운 이웃들의 후원은 줄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섰는데,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후원해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오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심선미 광주시청사무관은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노력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광주광역시, 소외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덕근 원우회장은 “적은 물이 대하를 이루듯,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기부받은 오승자씨는 “오늘 사랑의 연탄으로 격려해주신 정덕근 회장님과 회원분들, 또 이렇게 연탄 나르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물가 시대 너무 힘이 들고 살아가기가 너무 팍팍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힘을 내어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 들과 봉사자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 들과 봉사자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들과 봉사자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섭현 계림1동장과 황경아 남구의회의장은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시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일반행정전공)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과 원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내일이 밝은 광주광역시를 만들기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나르기에 참여한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은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정덕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44기 원우회장, 정찬훈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 김민규 원우회사무국장, 윤섭현 계림1동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심선미 광주시청사무관과 원우들은 "따뜻한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