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것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29일 ’대한적십자사 광산지구협의회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광산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는 관내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산지구협의회 김장나눔 행사‘는 적십자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
정재혁 소장은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련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광산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정재혁 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광산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광산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재혁 소장은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목포대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 5년간 청와대에서 국정을 보좌했으며, 특히 2020년 국민생활안전담당관(선임행정관)으로서 코로나19 정무 대응을 총괄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캠프에 영입되어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이재명 인천계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획홍보실장으로 참여한 뒤 고향 광주로 내려와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