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1시 40분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따뜻한 겨울, 빛나는 미래의 이웃을 돕는 광주 일반화물차운송협회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무진 (사)광주광역시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대표이사,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찬혁 광주광역시교통정책과장, 정일권 (사)광주광역시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무이사, 김희곤 공제조합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려워져 정부 예산 세수가 많이 줄어들어 광주도 연말까지 총 4500억정도 부족할것같다. 광주도 지출을 줄여야 해서 당장 급하지 않는 사업들이 멈춰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도 예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무진 (사)광주광역시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대표이사는 "(사)광주광역시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역물류의 주역인 운송사업협회로서 세계적인 경기침체,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미래의 꿈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는 어린이 등 가정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991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회원은 화물자동차 20대 이상의 운송사업자로 구성됐다. 협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시와 복지기관 등에 5228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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