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관광지와 소멸 위기 전남 현장 체험 통해 구체적 해법 제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동신대학교 교수)이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동신대학교 교수), 김양수 부친, 김선순 모친, 이주희 동신대학교총장, 서삼석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조억헌 전)KBC광주방송사장, 정기호 전)영광군수, 안평호 전)함평군수, 이석형 전)함평군수, 최형식 전)담양군수, 박노원 국회의원출마예정자,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신수정 광주시의원, 박원종 도의원, 정철 도의원, 김호진 도의원, 김영락 EBN산업경제대표, 이정우 작가, 이동학 대표, 안성수 동신대학교수, 조현정 동신대학교홍보실장과 영광·함평·장성 담양군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미 부위원장은 자신의 저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에서 지방 살리기와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통해 미국과 스위스, 호주와 호남 3개 시·도의 관광지를 발로 뛰는 현장 체험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특히 전남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적으로는 농어촌, 사회 계층적으로는 여성과 젊은이,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불거진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이 ‘서울 집중’ 폐해를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도 충돌한다는 주장과 함께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대안도 기술했다.
한편, 김영미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문가로서 현재는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취재현장]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동신대학교수),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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