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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과 직원들, 농촌 수확기 맞아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과 직원들, 농촌 수확기 맞아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1.22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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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21일 광산구 지야동에 위치한 삼도동 농가를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원 사진-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과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삼도동 농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을 대신해 임직원 40여명,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광주 관내 범 농협 임직원들이 본격 김장철을 맞아 수확기에 접어든 배추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이 보탠 일손이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과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힘을 더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은 “바쁜 수확시기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광주 기업봉사단협의체 회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수확된 배추는 삼도농협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농협에서는 매년 김장철, 직접 키운 농산물과 부재료를 이용한 김장 나눔사업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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