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생명나눔 공로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표창 수상
[취재현장]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생명나눔 공로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표창 수상
박부길 기자
승인 2023.1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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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은 20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열린 2023생명나눔 후원의 밤 희망의 씨앗 콘서트에서 생명나눔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김동화 (사)한국생명사랑재단이사장, 김동찬 희망의씨앗 후원회장, 송창영 신임후원회장, 박균택 전)광주고등검찰청검사장, 공수미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감사, 이현정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윤미혜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주보라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사무국장, 유진경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사무국장과 원장들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의 마지막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는 생명의 기적, 생명의 나눔이 장기기증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씨앗을 심는 기적이 바로 장기기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고 기증자 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다. 국내 장기기증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광주시도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선미 광주광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했을 뿐 아니라, 특히 생명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건설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3년 전부터 (사)한국생명사랑재단에 매년 200백만원씩 후원을 해온 공을 높을 평가받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최 회장은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나누며 베푸는 삶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왔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어두운 곳을 밝히며 살아가라는 이정표라 생각하고 더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