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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광산구청 공직자들, "등잔밑이 어둡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광산구청 공직자들, "등잔밑이 어둡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1.20 13: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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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관문 광주송정역 앞 쓰레기 악취 풀풀~~광주의 진짜 얼굴인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 관문인 광주송정역 앞 도로에 지역 상가에서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통과 쓰레기봉투의 지독한 악취로 인해 광주송정역을 찾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송정역 앞 쓰레기봉투와 음식쓰레기통이 오랜 시간 방치되어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광주 송정역 앞 쓰레기봉투와 음식쓰레기통이 오랜 시간 방치되어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KTX 호남선 개통 후 광주송정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 1만 9천명~ 2만 5천, 주말과 휴일에는 3만여 명에 달하는 호남권역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광주광역시는 KTX송정역 일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광산구청에서도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무색한 상황이다. 광주송정역 앞 인도에는 오랜시간동안 음식물쓰레기통과 쓰레기봉투가 방치되어 지독한 악취를 뿜어내 송정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머물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통과 쓰레기봉투는 인근 지역 상가에서 내놓은 것들인데, 원칙적으로 내 집 앞에 내 놓아야 한다. 하지만 역 주변 주민들은 광주송정역 앞 신호등 옆 빈 공간에 모아 놓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민의식이 부족한 까닭일 것이다.

광주 송정역 앞 쓰레기봉투와 음식쓰레기통이 오랜 시간 방치되어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버려진 현수막과 각종 생활 쓰레기들

그렇다면 이를 관리하고 감독하고 지도하는 광주광역시와 광산구청은 무엇을 한 것일까? 또, KTX 호남선을 자주 이용하는 지역국회의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였을까?

“작은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큰 뜻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더라도 오히려 평소에 하찮게 여기고 별 볼일 없다 무심코 지나친 일이 참담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광주 송정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객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등은 작은 개미 구멍과 같은 작은 일도 사소롭게 생각하지 않고 철저히 관리. 감독. 지도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광주. 머물고 싶은 광주, 다시 찾고 싶은 광주광역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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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2023-11-21 16:15:26
웃긴광주 노답행정. 대기업 기업들이 송정역 환승센터에 타 도시들처럼 역사 건물에 거대 쇼핑빌딩과 영화관 광주송정역 입점하려했다가 노답 광주상인연랍회놈들이 광주 발전 반대란다고 인프라 싹다 처막아서 지금의 광역시 ktx역보다 가장 작은 광주송정역이 되서 광주가 망신중ㅉㅉ 노답광역시 이러니 청년들이 광주에 살기 싫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