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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5개구청에 도심 미관헤치는 불법현수막 철거 강력 지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5개구청에 도심 미관헤치는 불법현수막 철거 강력 지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1.1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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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광역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4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심 미관과 보행자 및 차량통행의 안전에 매우 중요한 불법옥외광고물 단속은 행정의 의무사항이다.”며 “5개 자치구에서 행정절차대로 과감하게 정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심 미관과 보행자 및 차량통행의 안전에 매우 중요한 불법옥외광고물 단속은 행정의 의무사항이다.”며 “5개 자치구에서 행정절차대로 과감하게 정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강 시장은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으로 도심 미관도 깨끗해지고 보행자 통행도, 차량 통행도 더 안전해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에 불법현수막이 방치돼 있어 좀 더 적극적으로 정비를 해야 될 것 같다.”며 “도시공간국에서는 모든 현수막이 지정게시대에만 부착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주시고, 특히 주택분양광고물 등이 난립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제도적 방안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불법옥외광고물은 시 단속반도 정비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5개 자치구에서 행정절차대로 과감하게 정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 이 내용은 전국의 17개 지자체장들이 적용하려 하고 있고 법률개정안도 이번에 국회에서 원안대로 잘 통과될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5개구에서 소극적으로 정비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구에서 소극적이거나 정비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시에서 대대적인 인력을 편성해서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도심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
광주광역시 도심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

강 시장은 “깨끗한 광주, 걷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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