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의 성장기를 담은 <정재혁 씬, 마법같은 광산의 변화>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천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윤소하 전 정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정치계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재응 전 기아타이거즈 메인코치, 도제 보은사 큰스님 등 스포츠계‧종교계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영상축사, 내빈소개, 현장 축사, 저자 소개, 저자와의 시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재혁 소장이 청와대 시절 만든 산업‧교통‧자살 사망사고

제로 로드맵과 매뉴얼을 그대로 광주시에도 적용하고 있어 광주시에 사망사고 발생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재혁 소장은 청와대에서 공부하고 실천해본 준비된 정치후보생이다”고 강조했다.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는 “실력은 15%, 나머지 85%는 인간관계에 따라 성공이 결정되는데, 정재혁 소장과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라면서 “정재혁 소장은 큰 완장을 채워줘도 주민에게 주인 행사하지 않고 주민을 섬길 사람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윤소하 전 정의당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축사를 남겼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강기정 광주광역시장‧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추천사를 받은 유일무이한 저서 <정재혁 씬, 마법 같은 광산의 변화>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서 대한민국 국정의 최전방 일선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재혁 소장의 성장기를 수필 형식으로 서술한 산문집이다.

정재혁 소장은 “광산 시민들이 요구하는 ‘더하고 화합하는 정치’를 통해 광산에 마법과 같은 변화를 이뤄내고 싶었다”면서 “광산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책을 썼고, 책 제목 또한 <정재혁 씬, 마법 같은 광산의 변화>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마법 같은 광산의 변화는 모두가 바라는 것”이라면서 “그 마법은 저와 여러분이 함께 있는 이곳에서, 오늘 11월 11일 지금부터 시작되었음을 선언한다”라고 광산의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정재혁 소장은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목포대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 5년간 청와대에서 국정을 보좌했으며, 특히 2020년 국민생활안전담당관(선임행정관)으로서 코로나19 정무 대응을 총괄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캠프에 영입되어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이재명 인천 계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획홍보실장으로 참여한 뒤 고향 광주로 내려와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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