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랑이 넘치는 배화어린이집(원장 장미혜)은 4일 오전 10시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사랑 가을운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행사에는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 원감과 교사들, 김채리 원와와 가족들, 정원준 원아와 가족들 등 배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배화어린이집 가족체육대회가 원아와 학부모님들의 설레는 기다림 속에 개최하게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시간 속에 아이들은 관계를 배우고 규칙과 질서, 배려를 배우게 될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이 아이들의 추억으로 아름답게 남을 것이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체육놀이 한마당행사는 개회식, 율동 및 준비체조, 응원 한마당, 게임열전,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펼쳐졌다.
김채리 원아의 엄마는 “만물이 무르익어 풍성해져가는 가을날. 배화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뛰어놀고 참여하신 가족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화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준 원아는 “엄마, 아빠, 친구와 친구과 함께 게임도 하고 응원도 하니 너무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