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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현장 연계 재난 대응 토론 훈련’에서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현장 연계 재난 대응 토론 훈련’에서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3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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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같은 화상 모의 훈련, 학생 안전 위한 재난 대응 체질화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3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진 발생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진 발생 대응 토론훈련’에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의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우리 교육청의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 대응 토론훈련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 사고 현장과 SNS 등 원격으로 연결해 사고를 수습하고 대처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이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지진 발생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학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대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고립자 및 인명피해, 시설 및 재산피해 현황, 현장대응반 활동 여부 등에 대한 현장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 홍보 ▲학사 운영 지원 ▲의료 지원 ▲피해 학교 구성원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사안을 중점 토론하며 시교육청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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