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란희 국공립 동구리채뜰어린이집원장은 “오늘 가든파티에 참여하신 부모님과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가든파티에서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단단계를 이해하고, 사회관계속 경계존중 교육을 위해 미술활동 및 다과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부모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저희 국공립 동구리채뜰어린이집은 앞으로도 부모님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가든파티에서 원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미술활동 및 작품전시를 하며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었다. 또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멋진 가을날, ‘가든파티’를 즐겼다.
정은서 원아 엄마 엄진아 학부모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미술활동을 하며, 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원에서 생활하는 내 자녀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항상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가 어린이집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구리채뜰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성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치고 류란희 국공립 동구리채뜰어린이집원장원장과 학부모들은 ‘아동학대 NO 가족행복 YES 아동학대없는 동구,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플랭카드를 들고 아동 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류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