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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취재현장]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10.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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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충무시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31사단의 현 상황 평가에 따르면 위협을 빨리 찾아내서 재건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민관 행정이 합동으로 복합적인 위협으로부터 극복되기 위해 위협 요소를 찾아내고 또 확인하는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다. 우리 지역의 추가적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측면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영상을 통해 "전남(여수, 목포)에 접안한 적들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침투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군과 경찰에서 초동조치를 잘 해주고 있다. 우리 지역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침투한 적을 신속히 색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에 도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고 평상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통합방위 역량을 집중해 군사작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통합방위사태 선포시 지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통제 구역과 통제시간 설정이라고 생각된다. 통제구역과 시간 설정은 작전진행 경과를 고려해 충분히 검토해주시되, 학생들의 학사 운영 등을 고려해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시간으로 적용하고, 통제구역은 상황이 발생한 지역과 인접한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정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화상),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경찰청 관계자, 오병석 육군31사단장(화상), 해군삼함대사령부(화상), 전남경찰청장(화상), 최규철 광주교도소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이태규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김태국 331방첩부대장,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을 대신해 윤대하 총무과장,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 고성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박남주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 등 통합방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장 인사말씀, 안건상정 및 심의, 폐회 순으로 개최됐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병석 육군31사단장 등 통합방위 관계자들은 화상으로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됐다.
최규철 광주교도소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지역내 안보위협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안전과 비상사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 교도관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국강의 안위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의 발생을 대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실제 유사시에 대비해 전 직원이 비상시 국민행동을 반복 숙달해 체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훈련은 2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중점관리지정업체,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국가중요시설 등 40여개 기관 2000여명이 참가한다.

최근 한반도 및 국제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 훈련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1, 2일 차에는 대테러 및 국지도발대응 연습을, 3일 차부터는 전시 전환 및 전면전에 대비한 조치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4일차에는 통합 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및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상황 조치훈련을 실시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통합방위작전태세 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박남주 광주광역시시민안전실장, 윤건열 광주광역시안전정책관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남·북한 관계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최규철 광주교도소장,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통합방위 위원들은 2023 화랑훈련연계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현 상황보고 및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안건 상정 및 제청,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건의안 심의 내용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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