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와 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골목상권)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자 11,315명(2,303억원)을 대상으로 기존대출조건(금리, 상환방법)을 유지하면서 1년범위 내 거치 및 원금 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가는 초입에 숫자적으로 보면 11315명이라고 적혀있지만,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지 않을까 싶다. 마음써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세계 경기의 침체로 인해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 경제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내춘 NH농협은행광주본부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을 통해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으로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신용보증재단은 금융기관의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상환 유예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 금융기관은 신용보증 승인에 따라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대출 상환유예를 지원하게 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재희 광주광역시경제산업국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내춘 NH농협은행광주본부장, 노현주 국민은행호남지역그룹광주지역본부장, 정승철 신한은행호남본부상무금융센터장, 장장수 우리은행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장 등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을 통해 가계와 기업이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